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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친구와 만난지 200일쯤 되었을 때 같은데 우연히 약손119를 보고
커플마사지♥_♥? 하며 깜짝 선물로 준비했었어요.
마사지라는걸 생전 안받던 남자친구가 그 이후로 한달에 한번꼴로 여러군데
커플마사지를 예약해오더라구요. 그런데 남자친구가 "난 아무리 마사지 받아도
약손이 제일 좋은것 같아 하하" 하기에 이번에 생일을 맞이한 남자친구를 위해
데이트 코스의 마지막으로 약손마사지를 준비했어요
말 안해주고 일단 따라와보라고 한 다음에 짜잔~하니 눈이 슈렉에 나오는
고양이 눈이 되더라구요 ㅎㅎㅎ
성별지정을 안했더니 이번에 여자마사지사분께서 해주셨는데,
마사지받은 후 남자친구 말이 남자분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.
마사지 잘받았습니다 ^^* 감사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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